가는살갈퀴[살갈퀴]

# 가는살갈퀴[살갈퀴](촬영지 - 고흥)

가는살갈퀴[살갈퀴](콩목-콩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들이나 양지바른 초지 등

형태 : 줄기는 높이 60~150cm, 덩굴지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며, 단면은 네모나고, 연한 털이 있거나 없음.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3~7쌍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잎끝에 덩굴손은 가늘고 길며, 3갈래로 갈라짐.

작은잎(소엽)은 선형 또는 선상 긴 타원형으로 길이 15~30mm, 폭 2~6mm, 끝이 둥근 모양임.

턱잎(탁엽)은 2개, 갈라진 반 화살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 모양임.

꽃은 4~6월에 피는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1~2개가 모여 달리며, 길이 10~18mm, 붉은색을 띤 보라색임.

열매는 콩과 식물의 대표적인 열매의 형태인 협과이고 납작한 모양임.

 

이전에는 살갈퀴가 정식 국명이였지만, 현재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포털사이트의 국가생물종 목록(2018)기준에 의하면 기존의 살갈퀴는 이명처리가 되었으며, 현재는 가는살갈퀴가 정식국명으로 지정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