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물오리나무

풀닝 2019. 6. 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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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리나무의 잎(앞면)

# 물오리나무(촬영지 - 성남) - 5월 촬영

물오리나무(참나무목-자작나무과) - 낙엽 큰키나무

 

서식환경 : 산골짜기

형태 : 높이 20m 정도로 자라는 교목이며,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 윤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12cm, 폭 11cm 정도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겹톱니가 있고 얕게 갈라진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으로 갈색 털이 있다.

꽃은 3~4월에 암수한그루로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서 3~4개씩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암꽃이삭은 3~5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겹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이삭은 타원형, 길이 1.5~2cm, 익으면 흑갈색으로 된다.

열매는 견과, 10월에 익으며, 도란형이고 좁은 날개가 있다.

 

물오리나무의 꽃말은 "위로"라고 하는데,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나무일까라는 궁금증?

반대로 누굴 위로해주고 싶을 때 생각나는 나무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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