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가시여뀌

풀닝 2019. 6. 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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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여뀌의 꽃
가시여뀌의 잎(앞면)
가시여뀌의 줄기 및 잎 겨드랑이

# 가시여뀌(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가시여뀌(마디풀목-마디풀과) - 한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지의 응달

형태 :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얕은 심장저이며, 길이 3~13cm, 너비 1~7cm로서 양쪽 기부의 열편이 뾰족하다.

잎입 같은 턱잎은 막질이며, 길이 1cm 정도로서 맥이 뚜렷하고 맥 위에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홍색이고 꽃차례는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끝에 꽃이 달린다.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둥글며 세모가 진다.

 

가시여뀌는 나도미꾸리에 비해 잎이 넓은 창 모양이고 줄기 상부는 꽃자루와 함께 붉은색 샘털이 밀생하여 구별된다.

 

가시여뀌를 처음봤을 때, 이삭여뀌로 동정을 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검토를 안했다면 민망해질뻔 했네요..ㅎㅎㅎ..

 

가시여뀌의 꽃말은 "학업의 마침"

-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럼 "학업의 마침"의 의미는 뭘까요?

식물에 대한 배움은 끝이 없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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