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돌가시나무

풀닝 2019. 6.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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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가시나무의 전체 모습과 꽃
돌가시나무의 잎(앞면)
돌가시나무의 줄기

# 돌가시나무(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돌가시나무(장미목-장미과) - 반상록 덩굴나무

 

서식환경 : 남쪽 바닷가(해안지대) 돌밭과 풀밭

형태 : 가시가 많고 털이 없으며,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7~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으로 소엽은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이다.

엽두의 형태는 둔두, 엽저의 형태는 원저로 길이 1~2.5cm 정도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탁엽(턱잎)은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하반부가 엽병에 합착한다.

꽃은 지름 4cm 정도로 백색으로 5~7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1~5개씩 달린다.

열매는 이과이며, 붉게 익는다.

 

포항 동해안구 어느 산의 아래쪽 바위에서 발견한 식물이에요~ 잎 모양과 꽃이 마치 '찔레나무(찔레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돌가시나무의 잎은 윤채가 나며, 줄기는 바위나 땅에 기어서 퍼진 형태로 자라고 꽃은 1개에서 많으면 5개 정도로 달리고 찔레나무는 잎의 윤채가 거의 없으며, 줄기는 땅에 기지 않고 꽃이 기본적으로 많이 달려서 구별이 가능해요 ㅎㅎㅎ 보통 돌가시나무 보다는 찔레나무가 산 임연부나 민가 주변에서 훨씬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돌가시나무 - 잎은 윤채가 나며, 줄기는 바위나 땅에 기어서 퍼진 형태로 자라고 꽃은 보통 1개에서 많으면 5개 정도로 달림.

찔레나무(찔레꽃)잎은 윤채가 거의 없으며, 줄기는 땅에 기지 않고 꽃이 기본적으로 많이 달림.

 

돌가시나무의 꽃말은 '하얀 미소'

- 여러분들도 제가 포스팅한 돌가시나무의 하얀 꽃을 보시고 하얀 미소 받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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