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관중과 5

관중(2019.07.09.)

'관중'은 고사리목 - 관중과 - 관중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 숲속의 음습한 경사지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하록성 양치식물이다. 굵고 곧은 근경에서 잎이 윤생(돌려나기)하며, 잎은 길이 1m 내외, 너비 25cm 정도에 달하며, 엽병은 잎새보다 훨씬 짧고 중축과 더불어 인편이 밀생한다. 인편은 윤채가 있으며,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밑부분의 것은 길이 2cm 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좁아지며 작아진다. 잎새는 도피침형으로서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우편은 대가 없으며 너비 1.5~2.5cm 정도로 거의 깃처럼 갈라지고 밑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열편은 장타원형이며, 엽두의 형태는 원두 또는 둔두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맥은 표면에서 들어가며, 측맥은 보통 2개로..

비늘고사리(2019.07.09.)

'비늘고사리'는 고사리목 - 관중과 - 관중속에 속하는 식물로 낮은 산지 또는 산자락의 숲속 및 계곡 주변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하는 양치식물이다. 양치식물류를 촬영하였는데, 바로 동정이 되는 식물이 아니라 식물도감을 펼쳐보면서 동정한 결과, '비늘고사리' 였네요..ㅎㅎ 워낙 양치식물은 쉽지가 않아서 우편 및 소우편의 앞면과 뒷면, 엽병과 인편 등을 자세하게 촬영을 하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상부의 포자낭군을 갖는 우편은 하록성이고, 나머지 우편은 겨울철에도 숙존한다. 잎은 동일한 엽신(잎몸)에서 부분적으로 다르다. 엽병(잎자루)는 전체에 비늘조각이 다소 빽빽이 붙으며, 비늘조각은 적갈색이다. 엽신(잎몸)은 난상 피침형 또는 넓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상부를 향하여 다소 갑자기 좁아지고 길이 2..

쇠고비

# 쇠고비(촬영지 - 고흥) 쇠고비(고사리목-관중과) -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바닷가 산지 숲 속 형태 : 근경은 덩어리같이 굵고 마디사이가 짧기 때문에 끝에서 여러 개의 잎이 총생함. 잎은 홀수 1회 우상복엽으로 달리고 길이는 30~90cm 정도임. 우편은 넓은 피침형으로 낫처럼 굽으면서 좁아져 끝이 뾰족해짐. 우편의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물결형이지만 윗부분에는 뚜렷한 톱니모양이 있음. 참쇠고비에 비해 깃조각 밑이 귀 모양이 아니고, 포막 가장가지에 분명한 톱니가 없어 구분됨.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