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4. (일) 오늘도 역시 운동을 하고 나서 개운한 마음으로 영화가 보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평소에 워낙 호러 공포물을 좋아해서 또 찾기 시작했죠..ㅎㅎㅎㅎ 근데 마땅히 최근에 새로 나온 영화는 '사탄의 인형'(?) 뿐이더라구요.. 다 씻고나서 "내일이 만약에 또 휴일이라면 극장을 갓겠지.. 아쉽군"이러면서 평상시에 가입해두었던 넷플릭스에 접속했어요ㅎㅎ 아니.. 근데 얼마전에 넷플릭스의 사극 좀비물 드라마 '킹덤' 이후에 '블랙 썸머(Black Summer)'라는 작품이 나왔더라구요! 그냥 안보고 오늘을 보낼 순 없죠? 그래서 바로 감상을 시작했습니다ㅎㅎ (걱정마세요.. 잔인한 장면 없습니다..ㅠㅠㅎㅎ) 그런데.. 넷플릭스 블랙썸머라는 뜻은 말 그대로 '어두운 여름?'이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