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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과 4

미역줄나무(2019.07.10.)

'미역줄나무'는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미역줄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곳, 특히 능선부에서 길이 2~4m 정도로 큰 무리를 지어 자라는 덩굴나무이다. 꽃은 흰색으로 6~7월에 피는데 잎 겨드랑이와 가지 끝에서 길이 10~25cm 정도로 원추꽃차례(원추화서)로 달리며, 지름 5~6mm 정도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삼각형이고 꽃잎은 5장으로 타원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는다. 가지는 적갈색이며, 옴 같은 돌기가 밀포한다. 털이 없으며, 5줄의 능선이 있고 2년지는 흑갈색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 타원형에 가깝고 밝은 녹색이다. 엽두의 형태는 점첨두 또는 첨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의 엽..

노박덩굴(2019.07.10.)

'노박덩굴'은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노박덩굴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의 숲속에서 길이 10m 정도로 자라는 낙엽활엽 덩굴나무이다. 얼마전에 '푼지나무'를 포스팅을 했었죠~ ㅎㅎㅎ 상당히 겉 모습은 비슷한 녀석입니다..ㅎㅎㅎ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타원형으로 길이 5~10cm, 너비 3~8cm 정도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며,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병(잎자루)는 길이 1~2.5cm 정도이다. 꽃은 2가화 또는 웅성화로,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1~10여 개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소화경 길이는 3~5mm 정도로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꽃에는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나 암꽃에는 5개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

사철나무(2019.07.09.)

'사철나무'는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화살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바닷가 주변 산기슭에서 높이 2~6m 정도로 자라는 상록성 활엽 떨기나무이다. 식재종이긴 하나 이쁘게 꽃을 피웠기에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ㅎㅎㅎ 꽃은 연한 황록색이고 6~7월에 피며, 지름 7mm 정도로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부분은 4수(數)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붉게 익으면 4갈래로 갈라져서 씨가 나온다. 씨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껍질에 싸여 있다. 잔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굳고 도란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다. 엽두의 형태는 예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인 형태의 엽저이다. 잎의 길이는 3~7cm, 너비 3~4cm 정도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털이 ..

푼지나무(2019.07.04.)

이번에 소개해 드릴 식물 '푼지나무'는 처음에 제가 촬영을 할 때, '노박덩굴'인가? 하고 다가갔다가 낭패를 보고 "또 한 번의 방심을 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오동정'은 무지의 문제가 아니라, 무관심과 방심이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ㅎㅎ;; 제가 그 만큼 '노박덩굴과'의 식물들에게 관심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ㅠㅠ 흠.. 앞으로 반복적인 실수를 안 하겠다고 다짐을 하며, 푼지나무에 대해 소개를 해볼께요! '푼지나무'는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노박덩굴속에 속한 식물로 바위나 나무에 붙어 기어오르고 땅 위를 기면서 자라는 덩굴성 낙엽 떨기나무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엽형은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엽두의 형태는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의 엽저이다. 잎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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