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숲속에서 촬영한 '물푸레나무'는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 물푸레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의 능선, 남사면 및 서사면의 경사 지대에서 높이 10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잔가지는 회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겨울눈에 털이 있거나 없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고 홀수 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5~7개로 난형, 넓은 난형,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엽두의 형태는 점첨두이다. 엽저는 예저의 형태이고 잎의 길이는 6~15cm 정도로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주맥 위에 털이 있다. 잎의 가장자리는 물결형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표면은 거칠고 수피를 약용으로도 활용한다고 하네요! ㅎㅎ '물푸레나무'의 이름은 수피를 우려내면 물이 파란색으로 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