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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과 3

[제주도] 좁은잎천선과나무(2019.08.12.)

'좁은잎천선과나무'는 쐐기풀목 - 뽕나무과 - 무화과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해안가 산기슭에서 높이 2~4m 정도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주머니는 도란형으로 지름 15mm정도이며, 그 속에 많은 꽃이 들어 있다. 꽃주머니가 자라서 열매가 되며,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좁은 피침형으로 밑은 뾰족하거나 수평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잎자루)은 길이 1~4cm 정도이다. '좁은잎천선과나무'를 처음에 보았을 때는 어린 유목을 보아서 양치식물 종류인가? 했어요 ㅎㅎㅎㅎ 그러나 목본이였다는...ㅎㅎㅎㅎ 부끄럽네요..ㅎㅎ 제주도에는 '좁은잎천선과나무'와 근연종인 '..

꾸지뽕나무(2019.07.26.)

'꾸지뽕나무'는 쐐기풀목 - 뽕나무과 - 꾸지뽕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해발 100~700m의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마을 주변에서 높이 3~8m 정도로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꽃은 5~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수꽃차례는 공 모양을 이루고 노란색이며 짧고 부드러운 털이 모여난다. 암꽃차례는 타원형이며, 수꽃은 화피가 3~5장이고 수술이 4개이고 암꽃은 화피가 4장이다.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여러 개가 모여 지름 2~3cm인 공 모양 취과를 이루며, 다육질이고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잔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3개로서 갈라지는 것과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난형인 것이 있다. 3개로 갈라지는 잎의 엽두의 형태는 둔두이며, 원저 형태의 엽저를 가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은 예..

무화과나무

# 무화과나무(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무화과나무(쐐기풀목-뽕나무과) - 낙엽 활엽 떨기나무 서식환경 : 건조하고 양지바른 곳에 과수 또는 관상용으로 식재(식재종) 형태 : 높이 2~4m 정도로 자라며, 가지는 굵고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10~20cm 정도로서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엽두의 형태는 둔두이며, 잎 가장자리에 물결 같은 톱니가 있고 표면은 거칠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엽병의 길이는 2~5cm이며, 줄기에 달린 잎에 상처를 내면 흰 유액이 나온다. 꽃은 6~7월에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 겨드랑이에 주머니 모양의 은화꽃차례가 발달한다. 수꽃은 꽃차례의 위쪽에 있고 암꽃은 꽃차례의 아래쪽에 있다. 암꽃의 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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