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떼기의 쉼터

'차나무'는 차나무목 - 차나무과 - 동백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산기슭이나 민가, 농경지 주변에 식재를 하는 높이 1~2m 정도의 상록성 활엽 큰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부르는 '차'를 먹는다고하면 전부 차나무의 잎이 들어가야 '차'라고 하죠? 제주도나 보성 등 녹차가 유명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 중 하나에요~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피침상 장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둔두이다. 엽저는 예저의 형태로 약간 내곡하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2~15cm, 너비 2~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2~7mm) 이번에 촬영했을 당시에는 꽃은 보지 못했고 열매를 보았어요..ㅎㅎㅎ 열매는 삭과로 둥글납작하고, 지름 1~2cm로 이듬해 ..

# 우묵사스레피(촬영지 - 고흥 봉래면 바닷가) 우묵사스레피(차나무목-차나무과) - 상록성 떨기나무 또는 작은큰키나무 서식환경 : 바닷가 형태 : 줄기는 높이 2~6m 정도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짐.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2줄로 붙고, 가죽질, 좁은 도란형, 길이 2~5cm, 폭 1~2cm, 끝이 오목하게 들어감. 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톱니가 있고, 뒤로 젖혀짐. 꽃은 6~8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4개씩 밑을 향해 달리고, 노란빛이 도는 연한 녹색, 지름 4~5mm 정도임. 꽃잎은 5장, 난형이며, 열매는 장과, 둥글고, 지름 4~7mm, 9~10월에 검게 익음. 우묵사스레피는 사스레피나무에 비해 꽃은 여름에 피며, 잎은 좁은 도란형으로 뒤로 말려 우묵하게 들어가 있으므로 쉽..

# 사스레피나무(촬영지 - 고흥) 사스레피나무(차나무목-차나무과) - 상록성 작은큰키나무 서식환경 : 바닷가 산기슭 형태 : 키는 1~3m 정도되는 관목이며, 수피는 잿빛이 도는 갈색임. 가지나 잎에 털이 없으며, 잎은 가죽질의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호생(어긋나기)함. 잎의 거치는 위를 향한 둔한 톱니모양임. 잎의 크기는 길이 3~8cm, 너비 1~3cm 정도임. 꽃은 4월에 피는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림. 열매는 장과로서 10~12월에 자줏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