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까치수염(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큰까치수염(앵초목-앵초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과 들의 햇볕이 잘 드는 풀밭, 경사 지대, 습한 토양 형태 : 높이 50~100cm 정도로 자라고 근경이 퍼지며, 붉은빛이 돌고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진다. 꽃은 6~8월에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화서 형태로 나오며, 길이는 10~20cm 정도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근 삭과이다. 줄기가 둥근 점에서 능각이 있는 남부 자생인 물까치수염과 구별되고, 전체적으로 털이 드문드문 있는 점에서 흰 털이 많은 까치수염과 구별된다. 큰까치수염의 꽃말은 "동심, 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