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으름덩굴

풀닝 2019. 6. 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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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름덩굴(촬영지 - 고흥)

으름덩굴(미나리아재비목-으름덩굴과) - 낙엽 활엽 덩굴나무

 

서식환경 : 산지 숲 속 및 가장자리

형태 : 줄기는 길이 10~20m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5장으로 이루어진 손바닥 모양의 겹잎임.

작은잎(소엽)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3~6cm, 폭 1~2cm, 끝이 오목하고, 엽연(잎의 가장자리)은 밋밋함.

꽃은 4~5월 암수한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노란빛이 도는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임.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3장으로 수꽃은 꽃차례 위쪽에 달리고 수술 6개가 서로 떨어져 있음.

암꽃은 수꽃보다 크고, 꽃차례 아래쪽에 달림.

열매는 장과,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cm쯤이고, 9~10월에 익으면 한쪽이 세로로 벌어짐.

멀꿀에 비해 상록성이 아니며, 열매는 길이 10cm의 긴 타원형이고 완전히 익으면 벌어지므로 구분됨.

(멀꿀은 으름덩굴에 비해 잎의 크기가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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