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좀개구리밥

풀닝 2019. 6. 1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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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개구리밥(촬영지 - 창원) - 5월 촬영

좀개구리밥(천남성목-개구리밥과) - 부엽식물(수생식물)

 

서식환경 : 연못, 습지, 논, 우물 등 

형태 : 뿌리는 1개, 가는 실 모양, 흰색, 길이 1~4cm이다.

줄기와 잎은 구별되지 않으며, 엽상체(잎 모양 몸체)를 이룬다.

엽상체는 편평하며,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3~4mm, 폭 2~3mm,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 또는 연한 녹색, 윤기가 나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암수한포기로 핀다.

1개의 꽃싸개잎에 1~2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들어 있다.

수꽃은 1개의 수술로 되며, 꽃밥은 4실, 원형, 흰색이다.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며, 씨방은 넓은 난형, 안쪽에 직립한 밑씨가 1~2개 있다.

그러나 수꽃과 암꽃 모두 꽃잎이 없다.

열매는 낭과, 난형이다. 연못, 습지, 논, 우물 등 얕은 물가에서 흔하게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부엽성 수생식물이다.

 

개구리밥은 뿌리가 2개 이상이고 엽상체 뒷면이 짙은 자주색인데 비해, 이 종은 뿌리가 1개이고 엽상체 뒷면이 연한 녹색이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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