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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잎천선과나무'는 쐐기풀목 - 뽕나무과 - 무화과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해안가 산기슭에서 높이 2~4m 정도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주머니는 도란형으로 지름 15mm정도이며, 그 속에 많은 꽃이 들어 있다.
꽃주머니가 자라서 열매가 되며,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좁은 피침형으로 밑은 뾰족하거나 수평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잎자루)은 길이 1~4cm 정도이다.
'좁은잎천선과나무'를 처음에 보았을 때는 어린 유목을 보아서 양치식물 종류인가? 했어요 ㅎㅎㅎㅎ 그러나 목본이였다는...ㅎㅎㅎㅎ 부끄럽네요..ㅎㅎ 제주도에는 '좁은잎천선과나무'와 근연종인 '천선과나무'가 상당히 많이 분포해 있더라구요 ㅎㅎ 일반 내륙에서는 보기 아주 드문 종이에요 ㅎㅎㅎㅎ
천선과나무에 비해서 잎이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보다 뾰족하며, 어린 싹의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므로 구별이 되요ㅎㅎ 다른이름으로는 젖꼭지나무, 애기천선과 등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ㅎㅎㅎ
좁은잎천선과나무의 꽃말은 없는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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