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경남 고성] 산골무꽃

풀닝 2021. 2. 13. 12:00
728x90

산골무꽃의 꽃 측면 모습

'산골무꽃'꿀풀목 - 꿀풀과 - 골무꽃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15~30cm 정도로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5~6월에 피고 총상화서는 끝에 달리며, 길이 3~6cm 정도로 퍼진 선모가 있거나 털이 없다.

 

소화경에는 털이 있으며, 꽃받침은 꽃이 필때는 길이 2~2.5cm 정도이다.

 

산골무꽃의 꽃 정면 모습
산골무꽃의 잎(앞면)

흰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줄기에 위로 굽은 흰 털이 다소 밀생한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3각상 넓은 난형으로 질이 얇다.

 

길이는 2~4cm, 너비 1.5~2.5cm 정도로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다소 심장저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산골무꽃의 전체 모습-1
산골무꽃의 전체 모습-2

열매는 4개의 소견과로 꽃받침 속에 들어있다.

 

식물체에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점에서 마디 부분을 제외하고 털이 적은 '호골무꽃'과 구별되고 엽병은 상대적으로 '광릉골무꽃'보다 긴 점에서 구별이 되요 ㅎㅎㅎ

 

그리고 다른 근연종인 '골무꽃''참골무꽃'과는 잎의 형태와 자생하고 있는 환경이 차이가 나서 구별이 가능해요 ㅎㅎㅎ

 

산골무꽃의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골무꽃

 

골무꽃

# 골무꽃(촬영지 - 성남) - 5월 촬영 골무꽃(꿀풀목-꿀풀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숲 가장자리 풀밭, 길가, 산과 들녘 햇볕이 잘 드는 곳 형태 : 높이는 20~40cm 정도이고 긴 펴진 털이 많으며,

ecohoon.tistory.com

 

참골무꽃

 

[제주도] 참골무꽃

'참골무꽃'은 꿀풀목 - 꿀풀과 - 골무꽃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10~40cm 정도로 바닷가 및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7~8월에 피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ecohoon.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