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용인] 이고들빼기

풀닝 2021. 2.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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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들빼기의 꽃

'이고들빼기'국화목 - 국화과 - 갯고들빼기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30~120cm 정도로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8~10월에 피며, 가지와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처럼 달린다.

 

이고들빼기의 꽃 옆 모습

열매는 수과이며, 좁은 타원형으로 길이 3.5mm 정도로 짧은 부리가 있고 9~10월에 익는다.

 

검은빛이 나는 갈색이다.

 

이고들빼기의 잎(앞면)
이고들빼기의 잎(뒷면)
이고들빼기의 줄기 및 잎 겨드랑이-1
이고들빼기의 줄기 및 잎 겨드랑이-2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리지며, 보라색을 띤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주걱형으로 길이 6~11cm, 너비 3~7cm 정도이고 밑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잎의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이모양톱니가 있다.

 

이고들빼기의 전체 모습-1
이고들빼기의 전체 모습-2

잎 뒷면은 분을 칠한 듯한 흰색이다.

 

근연종인 고들빼기에 비해서 줄기 아래쪽 잎은 밑이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머리모양꽃은 꽃이 진 후에 아래를 향하므로 구별되요 ㅎㅎㅎ

 

이고들빼기의 '순박함'

 

고들빼기

 

고들빼기

# 고들빼기(촬영지 - 백운산(의왕)) 고들빼기(국화목-국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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