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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초과 4

[제주도] 고란초

'고란초'는 고사리목 - 고란초과 - 고란초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20~30cm 정도로 산지의 저지대 고목이나 그늘진 바위 틈, 절벽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2~15cm 정도고 엽신(잎몸)은 4~10cm 정도로 타원상 피침형, 단엽이거나 드물게 2~3갈래로 갈라진다. 표면은 녹색, 뒷면은 약간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는 다소 물결 모양이며, 털이 없다. 잎맥은 가늘고 측백은 불분명하나 주맥은 일정한 간격으로 있다. 복잡한 유리맥안에 유리맥이 있다. 포자낭군은 측맥 사이에 하나씩 달리고 원형으로 지름 1.5~3mm 정도로 잎몸 뒷면에 가운데 잎맥과 가장자리 중간에 붙는다. 7~9월에 성숙하며, 단자형이고 표면의 무늬는 과립 모양이다. 고란초의 꽃말은 '포기하지 ..

[제주도] 콩짜개덩굴(2019.08.12.)

'콩짜개덩굴'은 고사리목 - 고란초과 - 콩짜개덩굴속에 속한 식물로 해안가 산지나 섬 지방의 그늘진 바위나 늙은 나무줄기 겉에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하는 길이 2~4cm 정도의 덩굴성 양치식물이다. 잎의 종류는 영양엽과 포자엽으로 총 2가지로 나뉘는데, 영양엽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1~2cm, 너비 6~15mm 정도로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근경은 양쪽으로 퍼지며, 엽병은 길이 1~4mm 정도이다. 포자엽(포자낭이 달린 잎)은 주걱형으로서 길이 2~4cm, 너비 3~4mm 정도이고 끝이 둥글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길이 1~3cm 정도이며, 주맥은 도드라진다. 포자엽의 양쪽으로 포자낭군이 달린다. 포자는 7~9월에 형성되는데 신장 모양에 가깝고 투명하다. '콩짜개덩굴'은 영양엽이 콩짜개와 ..

애기석위

# 애기석위(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애기석위(고사리목-고란초과) -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햇빛이 비교적 잘 드는 바위 겉 형태 : 근경은 옆으로 뻗으며, 지름 1~3mm로서 인편이 전체를 감싸고 인편은 황갈색으로 길이 3mm 내외이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엽병의 길이는 4cm 내외 또는 9cm에 달한다. 엽형은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좁아지지만 엽두의 형태가 대개 둔두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포자는 6~9월에 익으며, 포자낭군은 둥글며 뒷면 전체에 달리고 포막은 없다. 애기석위는 석위랑 비슷하지만 석위 보단 작으므로 구별되요(애기석위가 석위보다 그냥 작아서 '애기석위'라는 이름을 가졌데요 ㅋㅋㅋ귀여워.. 석위라는 이름은 돌(石) 위에서 자란다고 지어졌다네..

고란초

# 고란초(촬영지 - 철원) - 2019년 5월 촬영 고란초(고사리목-고란초과) - 상록성 양치식물(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지의 저지대 고목이나 그늘진 바위 틈, 절벽 형태 : 뿌리줄기는 지름 2~3.5mm로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비늘조각이 있다. 키는 20~30cm 정도로 크고 잎자루(엽병)는 길이 2~15cm이다. 잎몸(엽신)은 4~10cm로 타원상 피침형, 단엽이거나 드물게 2~3갈래로 갈라진다. 잎의 가장자리(엽연)는 다소 물결 모양이며 털이 없다. 잎맥은 가늘고 측맥은 불분명하나 주맥은 일정한 간격으로 있고, 복잡한 유리맥 안에 유리맥이 있다. 포자낭군은 측맥 사이에 하나씩 달리고 원형, 지름 1.5~3mm로 잎몸 뒷면 가운데 잎맥과 가장자리 중간에 붙는다. 포자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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