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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2

[용인] 전나무

'전나무'는 소나무목 - 소나무과 - 전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비교적 높은 산지의 숲 속과 능선부에서 높이 40m 정도로 자라는 상록성 겉씨식물이다. 잎은 선형으로 길이 4cm, 너비 2mm 정도로 끝이 뾰족하다. 잎 뒷면 가운데 잎맥 양쪽에 하얀 기공선이 있다. 줄기는 지름 1.5m 정도이고 흑갈색으로 거칠며, 회백색의 얕은 홈이 있다. 수구화수는 원통 모양으로 길이 15mm, 황록색이다. 열매는 구과로 원통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길이 10~20cm, 너비 3.5cm 정도이다. 10월에 익으며, 씨는 난상 삼각형이다. 일명 '젓나무'라고도 불리는 전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해요~ㅎㅎ 일본에서 들여와서 식재하고 있는 '일본전나무'하고 비슷하긴한데 어린잎이나 성숙한 잎이 모두 끝이 갈라지지 않고..

구상나무(2019.06.28.)

'구상나무'는 소나무목 - 소나무과 - 전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 사면 및 능선부에서 자생하는 높이 18m 정도의 침엽 큰키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구상나무도 경남에 위치한 공원에서 촬영을 해왔어요~ 수피는 갈라지지 않고 거칠며,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여드름이 난 것처럼 울퉁불퉁한 면이 있네요 ㅎㅎ 잎은 선형으로 어린 가지의 것은 끝이 갈라지고 길이 40mm, 너비 1.8mm 정도이며, 과지의 것은 첨두로서 길이 15~28mm, 너비 1.5~18mm 정도로 뒷면이 희고 횡단면의 수지구는 양쪽 중앙에 있다. 구화수는 암수한그루이며, 수분기는 4~5월이다. 이번에는 구상나무의 잎과 가지, 수피 등을 촬영을 해왔는데.. 시기적으로 구화수나 열매를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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