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말로 가지가 층층이 뻗어 나오는 '층층나무'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ㅎㅎㅎ 경남 어느 공원에서 촬영한 '층층나무'는 층층나무목 -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 산지의 계곡 주변에서 20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급한 점첨두이다. 엽저는 원저의 형태로 잎의 길이는 5~12cm, 너비 3~8cm 정도로 표면은 녹색이며, 어릴 때 누운 털이 약간 있다. 잎 뒷면은 백색으로서 잔털이 밀생하며,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측백은 5~8쌍이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3~5cm 정도로 붉은 빛이 돌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백색으로 5~6월에 지름 5-12cm인 산방화서에 달리고, 화경에는 잔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