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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과 8

[제주도] 아욱메풀

'아욱메풀'은 가지목 - 메꽃과 - 아욱메풀속에 속한 식물로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지상으로 기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잎은 신심형 또는 원심형이다. 길이는 5~15mm, 너비 8~20mm 정도이다. 잎의 끝이 둥글고 엽저의 형태는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엽병(잎자루)는 길이 1~4cm 정도이다. 꽃은 황색으로 5~6월에 미고 지름 3mm 정도로 꽃자루가 없거나 잎자루보다 짧은 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막질이고 긴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2개가 곧추선다. 분과는 둥글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고 종자는 다소 둥글며, 평활하다. 아욱메풀의 꽃말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ㅎㅎ 우리나라는 전라남도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ㅎㅎㅎ 그늘진 곳 길가에 꽤나 많은 개체들이..

[제주도] 유홍초

'유홍초'는 가지목 - 메꽃과 - 고구마속에 속한 식물로 길이 1~2m 정도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일부 자생하기도 하는데, 제주도 혼인지 인근 돌담에 식재된 개체를 확인했어요ㅎㅎ 꽃은 홍색 또는 백색으로 7~8월에 피고 잎 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서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종자는 선형으로 길게 나온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엽병(잎자루)이 있고 빗살처럼 완전히 갈라진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고 정원, 못봤화단 등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는데, 남쪽지방이랑 제주도에서 밖에 못봤네요..ㅎㅎ 내륙에서는 매번 근연종인 '둥근잎유홍초'만 흔하게 봤으니.. 멀리서 봤을 때, 눈에 딱 띄어서 쉽게 알아봤어요 ㅎㅎ 근연종은 둥근잎유..

둥근잎유홍초(2019.07.25.)

'둥근잎유홍초'는 가지목 - 메꽃과 - 유홍초속에 속한 식물로 전국에 귀화하여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 꽃은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8~9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3~5개씩 달리며, 나팔 모양이다. 지름은 1.5~1.8cm 정도이고 화관은 통 부분이 길며,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덩굴은 나팔꽃처럼 길게 자라면서 왼쪽으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상 원형으로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해지고 밑부분의 양쪽 귀 밑이 흔히 뾰족한 각으로 된다. '둥근잎유홍초'는 '유홍초'와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지 않고 잎이 둥근모양의 심장형이라서 '..

미국실새삼(2019.07.24.)

'미국실새삼'은 가지목 - 메꽃과 - 새삼속에 속한 식물로 밭, 들판, 강가 등에서 길이 50cm 정도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기생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 미국실새삼은 식물체 전체가 노란색이며, 뿌리는 싹이 틀 때는 있지만 다른 식물에 붙으면 없어진다. 꽃은 흰색으로 7~9월에 피는데 가지에 몇 개씩 모여 달린다. 꽃자루는 매우 짧고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넓은 타원형, 끝이 뭉툭하다. 꽃부리는 짧은 종 모양,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안쪽에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진 비늘조각이 5개 있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 9~10월에 익으며, 납작한 구형이다. 줄기는 가늘며, 덩굴지어 다른 풀과 나무에 붙고, 길이 50cm 정도이다. 잎은 비늘 같으며..

미국나팔꽃(2019.06.30.)

'미국나팔꽃' 역시 구미에서 촬영을 했어요~ '미국나팔꽃'은 가지목 - 메꽃과 - 고구마속에 속하는 식물로써 밭이나 길가에서 1~1.5m 정도의 길이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미국나팔꽃' 역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에요ㅎㅎ 꽃은 깔때기 모양의 청색으로 6~10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개씩 달리며, 이른 아침에 피고 곧 오므라든다. 꽃받침은 피침형, 끝은 길며, 뒤로 말리고 뒷면에 거친 털이 있다. 열매는 편평한 구형이고 털이 없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5~10cm, 너비 4~8cm 정도이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엽저의 형태는 심장형이다. 이번에 촬영한 나팔꽃 종류는 '미국나팔꽃'으로 제가 이전에 나팔꽃 5종 세트..

애기메꽃(2019.06.28.)

경남 하동에서 촬영한 '애기메꽃'은 가지목 - 메꽃과 - 메꽃속에 속한 식물로 저지대 들판, 경작지, 황무지 및 풀밭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이 일단 '애기메꽃'이라 애기가 붙어서 그런지 귀엽네요..ㅎ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엽병(잎자루)가 길며, 밑부분이 양쪽으로 뾰족해지고 각각 2개로 다시 갈라진다. 엽형은 피침상 3각형으로서 접차 좁아지고 엽저의 형태는 약간 심장저이고 길이 4~6cm, 너비 3~6cm 정도이다. 지하경은 백색이고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순이 나온다. 꽃은 6~8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갈때기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난 긴 꽃자루에 1개씩 핀다. (지름 2~3cm)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 둥글고, 지름..

메꽃

# 메꽃(촬영지 - 성남) - 5월 촬영 메꽃(가지목-메꽃과) -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들이나 빈터 형태 :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장타원상 피침형, 밑부분이 귓불 모양으로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 밑에 있는 2개의 포는 녹색, 난형, 밑부분이 약간 심장형,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깔때기 모양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꽃 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연분홍빛인 점이 다르다. 메꽃의 꽃말은 "속박, 충성, 수줍음" - 메꽃은 생긴거와는 다르게 속박, 충성, 수줍음이라는 다양한 의미의 꽃말을 가지고 있어 더욱 궁금해지는 식물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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