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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3

[제주도] 황근(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황근'은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1m정도로 제주도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이며,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관속식물이다. 촬영 당시는 8월로 제주도의 대표적으로 황근의 자생지인 '식산봉'에서 촬영하였고 많은 개체를 확인하고 왔어요~ 꽃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은 5cm 정도로 연한황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cm 정도이다. 마치 연한 황색의 무궁화처럼 생겨서 같은 아욱과로 분류가 되었고 꽃의 수술과 암술의 형태가 유사하다. 수술의 형태는 많은 수술이 합쳐진 형태의 '단체웅예'로 무궁화와 동일하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편원형 또는 도란상의 원형으로 급한 예두이다. 엽저의 형태는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두꺼우며, 길이는 3~6cm,..

[제주도] 부용(2019.08.12.)

'부용'은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높이 1~3m 정도로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8~10월에 피는데 잎 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지름 10~13cm 정도) 꽃받침은 길이 2.5~3.0cm이고 가운데까지 5갈래로 갈라지며, 샘털이 난다. 꽃잎은 5장이고 길이는 4~5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지름 2.5cm쯤이며 긴 털이 난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둥글고 3~7갈래로 갈라지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20cm 정도이다. 열편은 3각상 난형이며, 엽저의 형태는 심장저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성모와 작은 돌기가 있어 거칠며, 뒷면에 백색 성모가 밀생한다. ..

무궁화(2019.06.28.)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물은 바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입니다!!ㅎㅎㅎ '무궁화'는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정원이나 길가에 심어기르고 높이 2~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이번에 촬영한 무궁화는 사실 개화시기보다는 좀 이르게 개화한 녀석이에요 ㅎㅎㅎ 6월말에 이렇게 활짝 피나?하고 찰칵찰칵했습니다..ㅎㅎㅎㅎ 꽃은 8~10월에 붉은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위쪽의 잎 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핀다. 지름은 5~7cm 정도로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5갈래, 꽃잎은 5장이다. 아욱과의 특징 중 하나인 수술 여러개가 하나로 뭉쳐있는 단체웅예의 형태를 보이죠 ㅎㅎㅎ 열매는 삭과로 둥근 난형이고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난형 또는 마름모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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