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물은 바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입니다!!ㅎㅎㅎ
'무궁화'는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정원이나 길가에 심어기르고 높이 2~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이번에 촬영한 무궁화는 사실 개화시기보다는 좀 이르게 개화한 녀석이에요 ㅎㅎㅎ 6월말에 이렇게 활짝 피나?하고 찰칵찰칵했습니다..ㅎㅎㅎㅎ
꽃은 8~10월에 붉은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위쪽의 잎 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핀다.
지름은 5~7cm 정도로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5갈래, 꽃잎은 5장이다.
아욱과의 특징 중 하나인 수술 여러개가 하나로 뭉쳐있는 단체웅예의 형태를 보이죠 ㅎㅎㅎ
열매는 삭과로 둥근 난형이고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난형 또는 마름모 비슷한 난형이고 대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엽두의 형태는 첨두, 엽저는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의 형태이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기부에 3개의 큰 맥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 둔하거나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5mm 정도이다.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는 특별한 식물로 기억에 남아있죠..ㅎㅎㅎ 우리나라 사람이면 무궁화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식물이에요~
같은 아욱과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황근'은 무궁화랑 다르게 식재종이 아닌 자생식물이고 꽃 색깔부터 황색 또는 노란색으로 쉽게 구분이 되요 ㅎㅎㅎ(황근을 한번도 못봤는데.. 제주도에 있다는 소문이.. 꼭 보러 가고 싶네요!!)
황근(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잎의 가장자리가 무궁화에 비해 얕게 갈라지고, 꽃이 노란색임.
무궁화의 꽃말은 '일편단심'
- 무궁화의 일편단심.. 무궁화는 꽃을 피고나서 비에 맞아도 끄떡안하고 활짝펴있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하신 자랑스러운 조상님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도 무궁화를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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