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박과 3

[제주도] 돌외

'돌외'는 제비꽃목 - 박과 - 돌외속에 속한 식물로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로 울릉도 및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양면에 다세포로 된 흰 털이 있으나, 자연적으로 없어지고 소엽은 보통 5개이다. 혹은 소엽이 3~7개인 것도 있으며, 좁은 난상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다. 정소엽은 소엽병과 더불어 길이 4~8cm, 너비 2~3cm 정도로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가늘고 마디에 흰색털이 모여 난다. 꽃은 황록색으로 8~9월에 피며, 꽃차례는 원추화서 도는 총상 원추화서로서 길이 8~15cm 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지름 6~8mm 정도로 흑록색으로 익고 상반부에 1개의 가로줄이 있다. 마치 '참외'랑 이름이 비슷하지만 분류학적으로 차이가 있는 돌외입니다 ㅎㅎ 입모양..

[제주도] 참외(2019.08.13)

'참외'는 제비꽃목 - 박과 - 참외속에 속한 식물로 열매를 식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수꽃과 암꽃이 구분되어 있으나 한 개체에 달리는 암수한포기이다. 열매는 장과로 원주상 타원형이며, 대게 황록색, 노란색으로 7~9월에 익고 향기가 있고 단맛이 난다.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굽은 털이 있다. 잎 겨드랑이에 덩굴손이 있다. 잎은 호생(마주나기)하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진다. 엽저의 형태는 얕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참외'라고는 처음에는 상상하지도 못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살면서 참외의 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ㅠㅠ 맨날 어릴적에 집에서 어머니가 깎아서 주시던 열매만 봐왔지.. 참외의 꽃을 보게 될 줄이야...ㅎㅎ 그..

하늘타리

# 하늘타리(촬영지 - 창원) - 2019년 6월 촬영 하늘타리(제비꽃목-박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기슭이나 들 형태 : 덩굴성 식물로 길이 2~6m 정도로 자라며, 잎과 대생(마주나기)하는 덩굴손 같은 큰 덩이뿌리가 있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단풍잎처럼 5~7갈래로 갈라지고 각 열편에 톱니가 있으며, 엽저의 형태는 심정저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6~8월에 암수한포기로 피며, 잎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지름 8~10cm 정도이다. 열매는 장과로 난형이며, 길이는 9~10cm 정도로 9~10월에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하늘타리'라는 이름은 제가 보기엔 하늘을 탈 만큼 높이 감고 올라탄다고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요??ㅎㅎㅎ 하늘을 타리?ㅋㅋㅋ 흠.. 하늘타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