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떼기의 쉼터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물은 '소나무'입니다. 감히 말씀드리는 거지만, 소나무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할 정도로 우리에게 정말로 흔하고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식물 중 하나죠..ㅎㅎㅎㅎ 우리나라 산림에서 많은 면적을 차지하면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수종입니다..ㅎㅎㅎ 또한, 보전가치도 높아 노목이나 거목급으로 성장을 하게 된다면 특별히 보호를 받거나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기도 하죠..ㅎㅎㅎㅎ '소나무'는 소나무목 - 소나무과 - 소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산지의 능선과 사면에서 높이 최대 35m 정도로 자라는 상록성 바늘잎 큰키나무이다. 잎은 2개씩 달리고 선형으로 비틀리며, 길이 8~9cm, 너비 1.5mm 정도로서 밑부분에 아린이 있고 2년 후에 떨어진다. 한 잎집에서 2개씩 달려서..

'구상나무'는 소나무목 - 소나무과 - 전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 사면 및 능선부에서 자생하는 높이 18m 정도의 침엽 큰키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구상나무도 경남에 위치한 공원에서 촬영을 해왔어요~ 수피는 갈라지지 않고 거칠며,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여드름이 난 것처럼 울퉁불퉁한 면이 있네요 ㅎㅎ 잎은 선형으로 어린 가지의 것은 끝이 갈라지고 길이 40mm, 너비 1.8mm 정도이며, 과지의 것은 첨두로서 길이 15~28mm, 너비 1.5~18mm 정도로 뒷면이 희고 횡단면의 수지구는 양쪽 중앙에 있다. 구화수는 암수한그루이며, 수분기는 4~5월이다. 이번에는 구상나무의 잎과 가지, 수피 등을 촬영을 해왔는데.. 시기적으로 구화수나 열매를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 일본잎갈나무(촬영지 - 원주) 일본잎갈나무(소나무목-소나무과) - 낙엽성 바늘잎 큰키나무 서식환경 : 산지에 조림용으로 식재(식재종) 형태 : 높이 20~30m, 지름 60cm 정도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지는 수평으로 뻗거나 아래로 처지며 잔가지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임. 잎은 짧은가지에 모여나며 선형이고 길이 15~35mm, 폭 1.0~1.2mm, 밝은 녹색을 띠며, 잎 뒤쪽의 가운데 잎줄 양쪽에 백색 기공선이 있으나 뚜렷하지 않은 것도 있음. 암수한그루이며 구화수는 4~5월 잎이 피는 때와 동시에 성숙하며, 수구화수는 짧은가지 끝에 나며 긴 난형, 황갈색이고 밑을 향한다. 암구화수는 잎이 달리는 짧은가지 끝에서 위를 향해 달리는데 연한 홍색을 띰. 열매는 구과, 처음에는 아래쪽을 향하다..

# 리기다소나무(촬영지 - 함지산(대구)) 리기다소나무(소나무목-소나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