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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4

[제주도] 태양국(가자니아)

'태양국'은 국화목 - 국화과 - 태양국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3~8cm 정도로 공원, 화단 등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길이 8~20cm 정도인 꽃줄기 끝에서 지름 4~8cm 인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린다. 혀모양꽃은 노란색 또는 밝은 주황색, 갈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다. 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눕는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타원형에서 피침형이다. 길이 4~10cm, 너비 5~40mm 정도로 밑부분은 좁아져서 날개처럼 되고 가장자리는 불규칙하게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 털로 덮여 있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는 4mm 정도 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각지에 관상용으로 식재를 한다는데.. 저는 제주도에서 처음 봤었어요 ㅎㅎㅎ 식재가..

[제주도] 분꽃

'분꽃'은 석죽목 - 분꽃과 - 분꽃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60~100cm 정도로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가지 끝에서 붉은색,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취산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난다. 꽃싸개잎은 꽃받침처럼 보이며, 녹색이고 5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길이는 4~10cm, 너비는 2~6cm 정도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엽병(잎자루)는 길이가 1~2cm 정도이며,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마디가 굵다. 분꽃은 자가교배와 타가교배를 통해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크림색 등으로 다양한 꽃 색과 무늬가 나타나는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네요 ㅎㅎ 그리고 꽃은 식용색소로쓰고 잎은 염증약으로도 쓰인답니다.ㅎㅎ 분꽃..

애기메꽃(2019.06.28.)

경남 하동에서 촬영한 '애기메꽃'은 가지목 - 메꽃과 - 메꽃속에 속한 식물로 저지대 들판, 경작지, 황무지 및 풀밭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이 일단 '애기메꽃'이라 애기가 붙어서 그런지 귀엽네요..ㅎ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엽병(잎자루)가 길며, 밑부분이 양쪽으로 뾰족해지고 각각 2개로 다시 갈라진다. 엽형은 피침상 3각형으로서 접차 좁아지고 엽저의 형태는 약간 심장저이고 길이 4~6cm, 너비 3~6cm 정도이다. 지하경은 백색이고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순이 나온다. 꽃은 6~8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갈때기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난 긴 꽃자루에 1개씩 핀다. (지름 2~3cm)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 둥글고, 지름..

메꽃

# 메꽃(촬영지 - 성남) - 5월 촬영 메꽃(가지목-메꽃과) -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들이나 빈터 형태 :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장타원상 피침형, 밑부분이 귓불 모양으로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 밑에 있는 2개의 포는 녹색, 난형, 밑부분이 약간 심장형,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깔때기 모양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꽃 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연분홍빛인 점이 다르다. 메꽃의 꽃말은 "속박, 충성, 수줍음" - 메꽃은 생긴거와는 다르게 속박, 충성, 수줍음이라는 다양한 의미의 꽃말을 가지고 있어 더욱 궁금해지는 식물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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