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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4

[울릉도] 섬쑥부쟁이

'섬쑥부쟁이'는 국화목 - 국화과 - 참취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1~1.5m 정도로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줄기에 달린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장타원형이다.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고 길이 13~19cm, 너비 4~6cm 정도로 밑부분이 짧은 엽병(잎자루)으로 되어 좁아지며, 양면에 잔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좁아져 꽃차례에서는 선형으로 된다. 열매는 수과로 장타원형이고 길이 3mm, 너비 0.8mm 정도로 짧은 털과 선점이 다소 있다. 근경이 옆으로 자라며, 어린 순을 식용으로 한다고 하네요ㅎㅎ 처음에 봤을 때는 참취인가..

울릉도 식물 2021.05.12

[제주도] 개맥문동(맥문동과 비교)

'개맥문동'은 백합목 - 백합과 - 맥문동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 숲속에서 높이 25~3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꽃줄기는 길이 25~40cm 정도로 둔한 능선이 있다. 꽃차례는 길이 8~12cm 정도로 1마디에 2~5개의 꽃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3~5mm 정도이다. 잎은 근경에서 총생(모여나기)하며, 선형이고 길이 30~40cm, 너비 4~7mm 정도로 7~11맥이 있고 밑부분이 좁아진다. 잎의 끝은 뾰족하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은 7mm 정도이고 자줏빛이 도는 검은색이다.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근연종인 '맥문동'에 비해 기는줄기가 발달하고 잎이 더 좁으며, 꽃이 드문드문 달리는게 쉽게 구별이 되요 ㅎㅎ 맥문동 정보 알아보기 맥문동(2019.07.25.)..

[제주도] 까마귀쪽나무(2019.08.12.)

제주에서 가장 먼저 마주한 식물은 바로 '까마귀쪽나무'라고 하는 이름이 귀여운 식물이에요..ㅎㅎㅎㅎㅎ '까마귀쪽나무'는 녹나무목 - 녹나무과 - 까마귀쪽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남해안 도서 지역 낮은 산기슭에서 높이 7.0m 정도로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이다. 수피는 짙은 갈색이며, 잔가지는 굵고 털이 있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장타원형으로 양끝이 좁고 두꺼운 혁질이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에 갈색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약간 뒤로 말린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겹산형꽃차례에 달리며 10월에 황백색으로 핀다. 작은꽃자루는 짧고, 모인꽃싸개는 3~4개, 겉은 갈색 털이 있으며, 화피는 6개로 깊이 갈라지며, 빨리 떨어진다. 수꽃 9개, 암꽃 6개 있다. 열매는 장과로 ..

개쑥부쟁이

# 개쑥부쟁이(촬영지 - 성남) - 5월 촬영 개쑥부쟁이(국화목-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과 들의 건조한 곳 형태 : 높이 35∼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쪽 잎은 타원형이며 위쪽 잎은 길이 6∼8cm로 바소꼴이며 촘촘히 나고 톱니는 없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핀다. 빛깔은 자줏빛이며 지름 약 3.5cm이다. 포는 3줄로 늘어서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파란빛을 띤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개쑥부쟁이의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인내" - 하늘을 한없이 바라보고 있는 자태가 무언가를 한 없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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