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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과 3

컴프리(2019.07.09.)

산행 하는 도중 사찰 주변에서 마주친 '컴프리'는 꿀풀목 - 지치과 - 컴프리속에 속한 식물로 경작지나 민가 주변, 길가, 빈터 등에서 높이 40~9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 사실 귀화식물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자생하던 식물이 아닌지라.. 익숙지는 않은 녀석이에요..ㅎㅎㅎ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난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밑부분의 잎은 엽병(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없으며, 잎이 달린 곳에서 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된다. 줄기에 짧은 털이 있으며, 갈라지고 날개가 다소 있다. 꽃은 자주색, 연한홍색 또는 백색으로 6~7월에 피고 꽃대축은 1~2회 2개씩 갈라지며, 끝이 꼬리처럼 말려서 밑을 향한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개로 갈라지..

참꽃마리

# 참꽃마리(촬영지 - 장흥) - 2018년 4월 촬영 참꽃마리(꿀풀목-지치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전국의 산이나 들의 약간 축축한 곳 형태 : 전체에 눌린 털이 나고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며, 비스듬히 선다. 높이 10~15cm로 자란 후 땅 위를 기며 더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길이 2~5cm, 폭 1.5~3.0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뿌리잎에서는 길고, 줄기잎에서는 짧다. 꽃은 5~7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 조금 위에 피는데 5~15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하늘색 또는 연한 보라색, 지름 7~10mm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7~9월에 익으며, 4개로 갈라진다. '덩굴꽃마리'에 비해서 꽃차례에 잎이 달리며, 전체에 눌린 털이 나므로 구분된다. '좀꽃마리'는 꽃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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