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떼기의 쉼터

'여뀌바늘'은 도금양목 - 바늘꽃과 - 여뀌바늘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30~60cm 정도로 경작지, 개울이나 강 주변 습윤한 곳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8~9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지름 1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9~11월에 익는데 가는 원주형이며, 길이는 1.5~3.0cm, 너비 1.5~2.0mm 정도이다. 줄기는 곧추서거나 비스듬히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피침형으로 길이 3~12cm, 너비 1~3cm 정도로 양 끝이 좁은 형태이다. 근연종인 '눈여뀌바늘'은 제주도에 분포하고 잎이 난형이고 꽃잎은 없고 열매의 길이가 여뀌바늘에 비해 짧아서 구별이 가능해요 ㅎㅎ 여뀌바늘은 다른 이름으로 '물풀'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

강릉 왕산면의 계곡가에서 또 보기 드문 녀석을 발견했어요..ㅎㅎㅎㅎ 바로 '미꾸리낚시'입니다..ㅎㅎㅎ '미꾸리낚시'는 마디풀목 - 마디풀과 - 마디풀속에 속한 식물로 냇가나 도랑 근처에서 높이 10~100cm 정도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누우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은 없으나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어 잘 붙는다. 잎은 엽병이 있으며, 호생(어긋나기)하고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털이 없다. 잎 뒷면의 엽맥은 엽병과 더불어 밑을 향한 가시가 있으며, 잎집 같은 탁엽(턱잎)은 털이 없고 길이는 5~10mm 정도이다. 꽃은 홍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6~8월에 피며 꽃차례 밑부분에는 꽃과 열매가 같이 달리며, 두상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고 꽃자루에 가시가 없다. 화피는 5개..

# 가시여뀌(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가시여뀌(마디풀목-마디풀과) - 한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지의 응달 형태 :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얕은 심장저이며, 길이 3~13cm, 너비 1~7cm로서 양쪽 기부의 열편이 뾰족하다. 잎입 같은 턱잎은 막질이며, 길이 1cm 정도로서 맥이 뚜렷하고 맥 위에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홍색이고 꽃차례는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끝에 꽃이 달린다.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둥글며 세모가 진다. 가시여뀌는 나도미꾸리에 비해 잎이 넓은 창 모양이고 줄기 상부는 꽃자루와 함께 붉은색 샘털이 밀생하여 구별된다.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