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환삼덩굴 2

칡(2019.07.09.)

전국 어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칡'은 콩목 - 콩과 - 칡속에 속한 식물로 다른 식물체나 물체를 덮거나 감고 자라는 덩굴나무이다. 줄기에 갈색 또는 백색의 퍼진 털과 구부러진 털이 많다. 잎은 3출엽이고 소엽은 마름모 또는 난형으로 길이와 지름이 각각 10~15cm 정도로서 털이 있고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갈래로 갈라진다. 엽병은 길이 10~20cm 정도로 털이 있으며, 탁엽(턱잎)은 피침형이고 중앙 부근에 붙어 있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길이 10~25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싸개잎은 선형이고 긴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로 길이 4~9cm의 넓은 줄 모양이며 굵은 털이 있고 9~10월에 익는다. '칡'은 덩굴 초본이 아니라 나..

환삼덩굴(2019.07.26. -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

# 환삼덩굴(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환삼덩굴(쐐기풀목-삼과) - 덩굴성 한해살이풀 서식환경 : 길가, 들, 빈터 형태 : 길이 2~4m 정도로 자라며,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긴 엽병 끝에서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2cm 정도로서 엽저의 형태는 심장저이다. 열편은 난형 또는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잎의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며, 수꽃차례는 길이 15~25cm, 수꽃은 황록색이고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씩 있다. 암꽃은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는데, 꽃싸개잎은 꽃이 진 후에 크게 자란다. 열매는 수과로 난상 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4~5mm, 9~11월에 황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