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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는 국화목 - 국화과 - 한련초속에 속한 식물로 습지나 논둑에서 높이 30~60cm 정도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보통 하천이나 강가 주변의 습지에서 주로 확인이 되며, 여름철에 꽃을 볼 수가 있어요..ㅎㅎㅎ
꽃은 흰색으로 8~9월에 피는데 줄기나 가지 끝에서 지름 1cm 머리모양꽃이 1~2개씩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 지름 6~7mm, 모인꽃싸개 조각은 2열로 배열하며 5~6개이다.
머리모양꽃의 가장자리에는 혀 모양의 암꽃이 달리며, 가운데에는 관 모양의 양성꽃이 여러 줄 달리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 도란형, 4개의 모서리가 있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거나 극히 짧은 엽병이 있고 피침형으로 엽두의 형태는 예두이다.
잎의 길이는 3~10cm, 너비는 5~25mm 정도로 양면에 거센 털이 있으며, 기부 가가이에 굵은 3맥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한련초'라는 이름의 유래는 "가문 땅에서도 연꽃과 유사한 꽃을 피운다"라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한련초의 추출물은 염색약이나 탈모제의 원료로도 쓰인다고 하네요ㅎㅎㅎ 꽃이 작은 편이라서 자세히 내려다봐야 가끔씩 보여요 ㅎㅎ 한련초는 꽃이 워낙 특징적인 식물이라 구분이 쉬우며, 별도의 유사종이나 근연종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련초의 꽃말은 '승리,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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