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뱀무'는 장미목 - 장미과 - 뱀무속에 속한 식물로 고도가 낮은 숲속의 풀밭이나 냇가 근처에서 높이 30~10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려 모두 3~10개 정도이며, 지름은 2cm 정도이다.
꽃자루에 거친 털과 부드러운 털이 섞여 나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여러 개가 모여 달리고 7~8월에 익는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엽병이 길며,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2~5쌍 정도로 점차 작아지고 소엽 같은 부속체가 있다.
정소엽은 4각상 난형 또는 원형이며, 엽두의 형태는 예두 또는 원두이고 예저 또는 약간의 심장저이다. (길이 5~10cm, 너비 3~10cm)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달린 잎은 짧은 엽병과 3~5개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턱잎)은 도란형이고 결각이 있다.
'큰뱀무'를 갑자기 만날줄은 몰랐는데...ㅎㅎㅎㅎ 오랜만에 마주하는 식물이라 굉장히 반가웠어요 ㅎㅎㅎ 시기를 맞추어서 보지않으면 잘 안 보이는 식물인지라...ㅎㅎㅎ 그래도 행운이 많이 따라준 날이였네요^^ㅎㅎㅎ 근연종으로는 '뱀무'가 있는데, 뱀무는 울릉도나 제주도,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키가 작고 잎에서 큰뱀무와 차이를 보여 구별이 가능해요~
뱀무 - 울릉도,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잎은 3갈래로 갈라진 깃꼴겹잎으로 끝의 작은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끝은 둔하고 잎 가장자리는 이빨 모양이다.
옆의 작은잎은 2~4장, 가장자리는 갈라지지 않거나 둔한 톱니 모양임.
큰뱀무의 꽃말은 '만족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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