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엉겅퀴'는 국화목 - 국화과 - 지느러미엉겅퀴속에 속한 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지역의 밭이나 빈터의 풀밭에서 높이 70~120cm 정도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유럽, 서아시아 원산의 귀화식물)
꽃은 진한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5~8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관모양꽃으로만 이루어지며, 지름 1.5~3.0cm이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이며, 7~8줄로 배열되고, 끝에 가시가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6~9월에 익는다.
원줄기에 날개가 달리며,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지며, 길이 30~40cm 정도로 잎의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고 맥 위에 털이 있다.
중앙부의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장타원상 피침형고 엽두의 형태는 둔두 및 예두이며, 밑부분이 줄기의 날날개와 합쳐진다. (길이 5~20cm)
열편은 둔두로서 가시로 끝나고 뒷면에 거미줄 같은 백색 털이 있다.
아마 '지느러미엉겅퀴'는 엉겅퀴이나, 지느러미처럼 줄기에도 날개가 생겨 가시가 돋는다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이름은 엉겅퀴가 붙어 '엉겅퀴속'으로 분류되었을 꺼라고 생각이 되었으나, '지느러미엉겅퀴는' 엉겅퀴속이 아니라 '지느러미엉겅퀴속'으로 따로 분류가 되요 ㅎㅎㅎㅎㅎ 엉겅퀴속에 비해 줄기에 지느러미 같은 날개가 있어 구별이 쉬워요 ㅎㅎㅎ
지느러미엉겅퀴의 꽃말은 '고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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