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은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노박덩굴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의 숲속에서 길이 10m 정도로 자라는 낙엽활엽 덩굴나무이다.
얼마전에 '푼지나무'를 포스팅을 했었죠~ ㅎㅎㅎ 상당히 겉 모습은 비슷한 녀석입니다..ㅎㅎㅎ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타원형으로 길이 5~10cm, 너비 3~8cm 정도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며,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병(잎자루)는 길이 1~2.5cm 정도이다.
꽃은 2가화 또는 웅성화로,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1~10여 개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소화경 길이는 3~5mm 정도로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꽃에는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나 암꽃에는 5개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며, 10월 황색으로 익는다.
'노박덩굴'은 '푼지나무'와 다르게 전국에 많이 분포를 하고 있으며, 열매가 특징적이라 늦가을에서 초겨울 즈음에도 쉽게 눈에 띄어요 ㅎㅎㅎㅎ 노박덩굴은 푼지나무와는 다르게 줄기에 가시가 없어서 만질때도 거부감이 전혀 없어요 ㅎㅎㅎㅎ 푼지나무보다는 노박덩굴을 더 좋아한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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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지나무(2019.07.04.)
이번에 소개해 드릴 식물 '푼지나무'는 처음에 제가 촬영을 할 때, '노박덩굴'인가? 하고 다가갔다가 낭패를 보고 "또 한 번의 방심을 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오동정'은 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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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의 꽃말은 '진실, 명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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