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산딸나무(2019.07.10.)

풀닝 2019. 8. 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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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의 꽃(촬영지 - 관악산 5월)

'산딸나무'는 층층나무목 -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의 숲 속에서 높이 10m 정도로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이다.

 

꽃은 백색으로 6~7월에 20-30개의 꽃이 두상화서로 핀다.

화경은 직립하며, 길이 5-10cm이고, 어릴 때 표면에 누운 털이 약간 있으며, 총포편은 4개이다.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점첨두이며, 소화경은 없다.

화판은 황록색이고, 장타원형이며, 길이 약 2.5mm 정도이다.

 

산딸나무의 열매

열매는 집합과로 9~10월에 적색으로 익고, 구형이다.

 

산딸나무의 잎(앞면)
산딸나무의 잎(뒷면)
산딸나무의 가지-1
산딸나무의 가지-2
산딸나무의 가지-3
산딸나무의 줄기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난형 또는 원형, 타원상 난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점첨두로 길이 5~12cm, 너비 3.5~7cm 정도로 표면은 녹색이고 잔 누운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누운 털이 밀생한다.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형의 톱니가 약간 있으며, 맥액에 갈색 털이 밀생하고 측맥은 4~5쌍이며, 엽병은 길이 3~7mm로 털이 없다.

 

'산딸나무'의 열매는 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맛도 좋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개화시기가 6~7월이라고는 하는데, 생각보다 더 빨리 개화를 한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제가 5월에 관악산 일대에서도 봤었거든요~ㅎㅎㅎ 근연종으로는 '층층나무'가 있는데, 꽃이 붙는 형태에서 차이를 보여 구별하기 쉬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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