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이자리'는 석죽목 - 석죽과 - 벼룩이자리속에 속한 식물로 양지바른 들판, 길가, 경작지 주변 등에서 높이 10~15cm 정도로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흰색으로 4~5월에 피는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5mm 정도로 끝은 뾰족하다.
꽃잎은 5개이며, 도란형으로 끝은 둔하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3개)
열매는 삭과, 난형, 5~6월에 익으며, 끝은 6개로 갈라진다.
식물체 전체에 밑을 향한 짧은 털이 있고 원줄기는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옆으로 뻗은 가지가 땅에 닿는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3~7mm, 너비 1~5mm 정도로 양끝이 좁다.
확실히 비가 오는 날씨에는 사진을 촬영할 때 신중히 해야겠어요 ㅎㅎㅎ 조금 흐리게 나온감이 있긴한데.. 다행히 초점은 잘 맞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벼룩이자리'는 잎의 형태 및 크기와 꽃이 특징적이라서 쉽게 동정이 가능해요 ㅎㅎㅎ 그러나 기본적으로 꽃의 크기와 식물체의 크기가 작아서 땅에 쪼그려 앉아서 자세히 봐야 꽃을 볼 수가 있어요~ㅎㅎ
벼룩이자리의 근연종으로 '벼룩이울타리'가 있는데, 북부지방에 자생하고 줄기의 분지 형태로 구별 할 수가 있어요 ㅎㅎ
벼룩이울타리 - 여러해살이풀이며, 잎이 긴 선형이며 꽃잎이 꽃받침조각보다 약간 김. (벼룩이자리는 꽃받침이 꽃잎보다 길다.)
벼룩이자리의 꽃말은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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