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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지똥'은 국화목 - 국화과 - 방가지똥속에 속한 식물로 들판, 길가, 빈터 등에서 높이 0.3~1.0m 정도로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2cm의 머리모양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서 산방상으로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혀 모양의 양성꽃으로 되며, 꽃부리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 8월에 익으며 타원형, 3(~4)개의 홈이 있으며, 우산털은 흰색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30~100cm, 속이 비어 있고 세로로 주름이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꽃이 필 때 시들며, 줄기잎은 어긋나고 엽형은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10~14cm, 너비 5~7cm 정도이다.
깃꼴로 갈라지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싸는데 귀의 끝이 뾰족한 톱니로 된다.
가장자리에 끝이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갈라지지 않는다.
'방가지똥'의 이름은 방아깨비에서 유래되었는데, 방아깨비가 위험에 처하면 흰 배설물을 내놓듯이 큰방가지똥도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고해서 '방가지똥'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는데, 큰방가지똥은 식물체 전체 크기와 잎의 거치의 차이로 인해서 '큰'을 붙여 '큰방가지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큰방가지똥 - 식물체 전체 크기와 잎의 거치가 깊고 잎의 끝의 가시가 길다.
방가지똥의 꽃말은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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