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낙상홍

낙상홍의 열매-1

'낙상홍'은 노박덩굴목 - 감탕나무과 - 감탕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공원, 아파트 정원 등의 조경수로 식재하며, 높이 1~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꽃은 5~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지름 3~4mm 정도로 연분홍색 꽃잎이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 지름 5mm 정도의 작은 공 모양인데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낙상홍의 열매-2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는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3~9cm, 너비 2~4cm 정도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촘촘하게 있다.

 

잎의 양면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5~8cm 정도이다.

 

낙상홍의 잎(앞면)

낙상홍의 잎(뒷면)

낙상홍의 가지

낙상홍의 가지 및 잎 겨드랑이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낙상홍의 전체 모습

낙상홍은 정원수로 민가 주변에 심겨져 있는 개체들하고 서울, 경기권에서는 조경수로 식재되어 있는 것을 많이 봤어요~ㅎㅎ 열매가 참 맛있게 생기긴 했는데.. 먹어도 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찍어온 개체는 공원에 조경수로 식재되어 있는 개체를 찍어왔어요 ㅎㅎㅎ 사진 올리면서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ㅎ

 

낙상홍의 꽃말은 '명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