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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7

[울산] 가시박(생태계교란 생물)

'가시박'은 제비꽃목 - 박과 - 가시박속에 속한 식물로 강가, 길가, 농경지, 숲 가장자리 등에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꽃은 6~9월에 핀다. 수꽃은 황색빛이 도는 흰색으로 잎 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길이 10cm 정도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암꽃은 연한 녹색으로 잎 겨드랑이에서 머리 모양으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3~10개가 둥글게 모여나며, 6~9월에 익는데 흰색 가시로 덮여 있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길이는 3~12cm 정도로 엽병(잎자루)이 있다. 엽신(잎몸)은 거의 전체적으로 봐서는 원형이나, 5~7갈래로 갈라지고 너비는 8~12cm 정도이다. 뿌리에서 3~5개의 줄기가 나온다. 줄기의 길이는 약 4~8m 정도이며, 각..

[용인] 미국쑥부쟁이(생태계교란 생물)

'미국쑥부쟁이'는 국화목 - 국화과 - 참취속에 속한 식물로 높이 20~120cm 정도로 길가나 들, 하천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에 해당한다. 꽃은 흰색으로 8~10월에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누런갈색이고 흰색 우산털은 길이 0.5mm 정도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아래쪽 잎은 주걱모양으로 줄기의 잎은 길이 10~100mm 정도로 좁은 선형이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해당하나, 서양등골나물과 같이 조경용이나 관상용으로도 식재하는 것을 봤어요..ㅎㅎㅎ;; 사실 자연환경조사나 생태관련 업무를 하는 저의 입장으로써는 바람직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건 순전히 저의 견해인거고..

[제주도] 애기달맞이꽃(2019.08.12.)

와..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 너무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뵈는거 같아요..ㅠㅠ 거의 한달 반 정도는 자리를 비웠던거 같아요 직장의 출장 및 업무, 자격증 시험.. 등등으로 너무너무 바빠서 활동을 못했었네요..ㅎㅎㅎ;; 자! 다시 시작함과 동시에 만날 녀석은 바로 '애기달맞이꽃'입니다! ㅎㅎㅎ '애기달맞이꽃'은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에 속한 식물로 해안가 또는 양지바른 모래땅에서 높이 20~60cm 정도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 꽃은 5~6월에 담황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4장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식물체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긴 털이 있으며, 엽병이 있고 장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다. 잎의 길이는 2~10cm 정도로 가장자..

큰달맞이꽃(2019.07.09.)

'큰달맞이꽃'은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에 속한 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산과 들의 빈터, 길가 등에서 높이 1.5m 정도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 화단에 식재 해 놓은 녀석으로 귀화식물이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찰칵찰칵 하였습니다..ㅎㅎㅎㅎ 잎의 호생(어긋나기)하고 타원상 피침형이며, 잎의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고 뿌리에서 돋은 잎은 도피침형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7월에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은 달맞이꽃과 유사하게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며, 꽃 밑에 녹색 꽃싸개잎이 2개 달려 있다. 꽃받침잎은 4개로 2개씩 붙어 있는데 꽃이 필 때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서 끝이 파여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달맞이꽃(2019.07.09.)

이번에 소개해 드릴 식물은 바로 '달맞이꽃'입니다..ㅎㅎㅎㅎ '달맞이꽃'은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에 속한 식물로 길가, 물가, 묵밭 등에 높이 0.3~1.2m 정도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남미 원산의 귀화식물) 꽃은 황색으로 7월에 피며, 잎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저녁 때 황색으로 피었다가 아침에 시들고 약간 붉은 빛이 돈다. 꽃받침은 4개로서 2개씩 합쳐지며,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4개이다. (수술은 8개이며,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짐) 열매는 삭과이며, 피침형으로 상부가 좁아지고 표면에 단세포 세경선모, 다소 굽은 단세포 장연모 및 선모가 분포하며, 간혹 기부가 융기된 다세포 장연모가 섞여 난다. 잎은 호생(어긋나기) 및 로제트상으로 근생하며, 양면에 다소 압착된 단세포 ..

모감주나무(2019.07.04.)

하늘을 향하여 화려한 황금빛 꽃이 7월의 녹음에도 당당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지 않나요?ㅎㅎㅎ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목 - 무환자나무과 - 모감주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 바닷가, 강가 및 인근 산지에 높이 3~6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홀수 1회 우상복엽으로서 길이는 25~35cm 정도이다. 소엽은 7~15개이고 난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으로 길이는 3~10cm, 너비 3~5cm 정도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의 엽맥을 따라 털이 있고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는데 원추꽃차례가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25~35cm로서 가지가 길게 자라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꽃은 황색이지만 중심부는 적색이고 꽃자루가 짧으며, 꽃..

개쑥부쟁이

# 개쑥부쟁이(촬영지 - 성남) - 5월 촬영 개쑥부쟁이(국화목-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서식환경 : 산과 들의 건조한 곳 형태 : 높이 35∼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쪽 잎은 타원형이며 위쪽 잎은 길이 6∼8cm로 바소꼴이며 촘촘히 나고 톱니는 없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핀다. 빛깔은 자줏빛이며 지름 약 3.5cm이다. 포는 3줄로 늘어서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파란빛을 띤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개쑥부쟁이의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인내" - 하늘을 한없이 바라보고 있는 자태가 무언가를 한 없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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