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전동싸리

풀닝 2019. 6. 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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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싸리의 꽃
전동싸리의 줄기
전동싸리의 잎(앞면)

# 전동싸리(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전동싸리(콩목-콩과) -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귀화식물)

 

서식환경 : 강가, 낮은 산지, 들판, 길가

형태 : 높이 60~90cm 정도이며, 잎은 호생한다.

소엽은 3개이고 장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엽두는 둔두 또는 원두이고 엽저의 형태는 예저이다.

측소엽은 엽병이 거의 없고 길이 1.5~3cm 정도로서 밝은 녹색이며, 입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주맥 끝이 뾰족하며, 탁엽(턱잎)은 선형이며, 꽃은 6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30~40개가 모여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협과,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3~4mm, 7~8월에 익으며, 씨가 1개 들어 있다.

꽃받침은 잔털이 있고 길이 1.5mm 정도이며, 기판이 가장길고 용골판이 가장 짧다.

 

'전동싸리' 이름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나봐요 ㅎㅎ 바람이 불때 엄청 흔들려서 전동싸리로 지어졌는가 싶어요 ㅎㅎㅎㅎ 약간 억지이긴 하지만....ㅎㅎ 어떠한 비슷한 뜻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요? 전동싸리가 꽃이 피기 전에는 그냥 잎만 보면 자주개자리, 비수리 등과 혼동을 할 수 있어요 ㅎㅎ 그러나 잎을 자세히보면 거치(엽연)의 모양에서 차이도 보이고 꽃을 피우면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우리들 앞에 나타난답니다~

 

전동싸리의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

- 이상하게 전동싸리를 발견하면 흥분되고 기뻐졌던 것은 이 녀석이 '행복의 열쇠'의 역할을 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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