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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중(촬영지 - 포항) - 2019년 6월 촬영
까마중(가지목-가지과) - 한해살이풀
서식환경 : 들판, 숲 가장자리부터 황무지, 밭이나 길가 및 민가 주변
형태 : 높이 20~90cm 정도로 자라며, 잎은 난형으로 엽두의 형태는 예두 또는 둔두이다.
옆저의 형태는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긴 잎자루의 윗부분까지 흐르고 길이 6~10cm, 너비 4~6cm 정도이다.
엽연(잎의 가장자리)은 밋밋하거나 물결형의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5~7월에 피며, 꽃차례는 잎 보다 위에서 나온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에 검게 익는다.
미국까마중 - 우산꽃차례에 대개 2~5개 정도의 꽃이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에 광택이 있음.
털까마중 - 식물체 전체에 털이 많음.
까마중을 촬영했던 장소는 기존에는 경작지였지만 이제는 나지화가 진행이 되어 빈터로 자리잡은 곳이 였어요. 때로는 민가 주변에서도 많이 보이는 식물인데, 귀엽게 생겼지만 이 녀석은 강력한 독성을 가진 유독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독초들은 잘만 활용 한다면 약초로도 쓰인다고 한방에서는 이뇨와 해열 피로회복제로도 쓰인다고 하네요..ㅎㅎㅎ '까마중'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열매가 익으면 검게 변하게 되는데, 열매의 모양이 스님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네요..ㅋㅋㅋ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였네요~
까마중의 꽃말은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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