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개오동

풀닝 2019. 7. 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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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오동의 꽃
개오동의 잎(앞면)
개오동의 잎(뒷면)
개오동의 열매(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ㅠㅠ)
개오동의 수피

# 개오동(촬영지 - 창원) - 2019년 6월 촬영

개오동(현삼목-능소화과) - 큰 키 나무

 

서식환경 : 민가 주변

형태 : 높이 10~20m 정도로 자라며, 잎은 대생(마주나기) 또는 윤생(돌려나기)하고 넓은 난형으로 길이 10~25cm 정도이다.

엽형은 넓은 난형 또는 둥근 모양으로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10~25cm 정도이며, 밑이 얕은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깔때기 모양, 길이 2~3cm, 연한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삭과이고 기둥 모양으로 길이는 20~35cm 정도로 한 꽃에서 2개씩 달린다.

 

'개오동'은 이름이 그렇게 이쁘지는 않는데 꽃은 상당히 이쁘더라구요..ㅎㅎㅎ 둥근잎나팔꽃에 이어 이쁜 녀석을 찍게 되어서 신나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너무 신나게 찍어서 그런지.. 열매 사진이 흐리게 나왔어요..ㅠㅠㅎㅎㅎㅎ 이런 실수는 앞으로 줄여 나가겠습니다..ㅎㅎ;; '오동'보다 이쁘지 않아서 개오동인가..? 개오동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개오동과 근연종은 '꽃개오동'으로 잎이 보통 갈라지지 않고, 잎 뒷면은 털이 매우 많으며, 꽃은 흰색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해요 ㅎㅎㅎ

 

꽃개오동 - 보통 잎이 갈라지지 않고, 잎의 뒷면은 털이 많으며, 꽃은 흰색임.

 

개오동의 꽃말은 '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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