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무'는 차나무목 - 차나무과 - 동백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산기슭이나 민가, 농경지 주변에 식재를 하는 높이 1~2m 정도의 상록성 활엽 큰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부르는 '차'를 먹는다고하면 전부 차나무의 잎이 들어가야 '차'라고 하죠?
제주도나 보성 등 녹차가 유명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 중 하나에요~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피침상 장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둔두이다.
엽저는 예저의 형태로 약간 내곡하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2~15cm, 너비 2~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2~7mm)
이번에 촬영했을 당시에는 꽃은 보지 못했고 열매를 보았어요..ㅎㅎㅎ 열매는 삭과로 둥글납작하고, 지름 1~2cm로 이듬해 10~12월에 갈색으로 익어요.
꽃은 흰색으로 10~11월쯤에 피는데, 가지 끝과 잎 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지름은 3~5cm 정도이다.
꽃자루는 1.2~1.4cm 정도로 밑으로 구부러지며, 꽃받침잎은 5장이다.
'차나무'의 근연종으로는 같은 동백나무속에 속한 식물인 '동백나무'로 꽃의 색깔은 붉은색이고 크기가 차나무에 비해 커서 구별이 쉽게 가능해요ㅎㅎ 차나무 몇 주를 화단에 심어 가끔 잎으로 '차'를 마시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동백나무 - 꽃은 2~4월에 붉은색으로 피며, 1개씩 액생 또는 정생하고 꽃자루가 없음.
차나무의 꽃말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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