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싸리'는 대극목 - 대극과 - 광대싸리속에 속한 식물로 숲으로 덮여 있지 않은 산지의 공터, 숲 가장자리에서 높이 1~3m 정도로 자라는 떨기나무 또는 작은키나무이다.
꽃은 노란빛이 도는 색으로 6~7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 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수꽃은 2~12개씩 모여 피며, 꽃받침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퇴화한 암술의 흔적이 있음)
암술대는 3개,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조금 납작한 공 모양, 지름 4~6mm,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막질이고 타원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둔두이다.
엽저는 원저의 형태로 길이는 2~6cm, 너비 12~25mm 정도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엽병은 길이 3~7mm 정도이며, 탁엽(턱잎)은 길이 1mm 정도로 곧 떨어진다.
'광대싸리'는 이름만 보면 콩과 식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ㅎㅎㅎ 이름에 '싸리'가 붙어서... 싸리라고해서 무조건 콩과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라는 걸 알게해주는 식물이네요! '광대싸리'라는 이름은 조선 세종 때 북동 방면의 여진족 습격에 대비해서 개척한 경흥도호부의 군사 요충지인 서수라를 지키기 위해 광대싸리 화살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유래한 이름(Daum '광대싸리의 이름 유래' 검색)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전 정말 '광대'를 생각했었는데..ㅎㅎㅎㅎ
아! 그리고 광대싸리는 추출물에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이되는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ㅎㅎㅎ
광대싸리의 꽃말은 '광녀'
-음... 광녀라면.. 빛나는 여자?! ^^;; 설마 도레'미'친 여자라는 뜻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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