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는 은행나무목 - 은행나무과 - 은행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소철목, 금송목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1목 - 1과 - 1속(단일목 - 단일과 - 단일속)에 속하는 식물이며, 정원수나 가로수로 식재하는 식재종이다.
'은행나무'는 중생대에서부터 자생하던 식물이며, 꾸준히 인간의 관리를 받았기에 현 시대까지도 존재하는 관속식물이에요 ㅎㅎㅎ
아 그리고 은행나무의 잎 모양을 보면 일반적으로 활엽수의 잎 처럼 생겨서 활엽수로 알기 쉬운데.. 은행나무는 침엽수에 해당되며, 높이 60m 정도로 자라는 낙엽큰키나무에요ㅎㅎ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 것처럼 보이고 부채모양이며, 맥이 2개씩 갈라진다.
긴 가지의 잎은 깊이 갈라지고 짧은 가지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이 많다.
꽃은 짧은 가지에 달리며, 2가화(때로 1가화)로서 5월에 잎과 같이 핀다.
수꽃은 1~5개의 미상화서에 달리고 화서축은 길이 3~4cm 정도이며, 암꽃은 1가지에 6~7개씩 달리고 길이 2cm 정도의 꽃자루에는 각각 2개씩의 밑씨가 달린다.
열매의 황색 종의는 악취가 나며, 빨리 썩고 종자는 난상 원형이며, 2~3개의 능선이 있다.
'은행나무'의 이름은 황색 열매의 겉모양이 살구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ㅎㅎㅎㅎ
중생대부터 존재하는 관속식물이여서 그런지 특이한 점이 있어요..ㅎㅎㅎ 잎의 모양이 활엽수 같이 생겼으나 침엽수라는 점..ㅎㅎㅎ 처음에 은행나무에 대해 공부를 할 때 충격을 먹었었죠..! 은행나무의 엽맥도 상당히 특징적이에요 2갈래로 갈라지는 '차상맥'의 형태를 보여 엽형이랑 엽맥을 보면 동정이 굉장히 수월하죠 ㅎㅎㅎㅎ
은행나무의 꽃말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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