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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느 민가 주변에 식재되어 있던 요 녀석은 '접시꽃'라는 식물이에요~ 이쁘죠?
'접시꽃'은 아욱목 - 아욱과 - 접시꽃속에 속한 식물로 화단, 길가 등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접시꽃은 꽃 색깔이 흰색, 붉은색, 노란색으로 다양하고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펴요~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녹색이다.
꽃잎은 5장이고 나선상으로 붙으며 끝에 물결 모양 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그리고 아욱과의 식물의 특징 중 하나인 수술은 많은데 하나로 통합된 단체웅예의 형태를 보여요..ㅎㅎㅎ
열매는 삭과이며 접시 모양, 9월에 익는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엽병(잎자루)이 길고 원형이고 엽저의 형태는 심장저이고 잎 가장자리가 5~7개로 얕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높이가 2.5m 정도로 원줄기는 녹색이며, 털이 있고 원주형이다.
'접시꽃'이라고 하면, "꽃 모양이 접시 모양이라서 접시꽃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접시 모양의 꽃을 가져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ㅎㅎㅎ 귀엽네요..ㅎㅎ 곤충들은 접시꽃 위에서 먹이를 먹을 때, 정말로 접시에 음식을 올려서 먹는 느낌일까요?ㅎㅎㅎㅎ 처음에는 접시꽃을 보고 무궁화 꽃이랑 되게 비슷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무궁화랑 같은 아욱과에 속해져 있는 식물이라, 아욱과의 특징인 '단체웅예' 형태인 수술을 가진 모습 때문에 비슷해 보인 것 같아요ㅎㅎㅎ
접시꽃의 꽃말은 '풍요, 야망,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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