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관중(2019.07.09.)

풀닝 2019. 8. 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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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의 전체 모습

'관중'은 고사리목 - 관중과 - 관중속에 속한 식물로 산지 숲속의 음습한 경사지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하록성 양치식물이다.

 

관중의 앞면
관중의 우편 및 소우편(앞면)
관중의 우편 및 소우편(앞면 - 확대)
관중의 우편 및 소우편(뒷면 - 확대)

굵고 곧은 근경에서 잎이 윤생(돌려나기)하며, 잎은 길이 1m 내외, 너비 25cm 정도에 달하며, 엽병은 잎새보다 훨씬 짧고 중축과 더불어 인편이 밀생한다.

인편은 윤채가 있으며,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밑부분의 것은 길이 2cm 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좁아지며 작아진다.

잎새는 도피침형으로서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우편은 대가 없으며 너비 1.5~2.5cm 정도로 거의 깃처럼 갈라지고 밑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열편은 장타원형이며, 엽두의 형태는 원두 또는 둔두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맥은 표면에서 들어가며, 측맥은 보통 2개로 갈라진다.

 

관중의 근경 및 인편-1
관중의 근경 및 인편-2

포자낭군은 위쪽 우편에만 달리고, 소우편의 주맥 가까이에 1~4쌍이 붙는다.

포막은 갈색, 둥근 콩팥 모양이며, 포자낭을 완전히 덮지 않는다.

포자는 6~9월에 성숙한다.

 

'관중'은 관중과의 대표 식물로 관상용으로도 많이 식재를 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관중이 나와있는 형태가 관상적으로 이쁘게 보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ㅎㅎㅎ 관중과의 식물들이 도감을 봐도 상당히 어려운 감은 항상 있네요..ㅎㅎㅎ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ㅠㅠㅎㅎㅎ

 

관중의 꽃말은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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