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칸다'는 장미목 - 장미과 - 피라칸다속에 속한 식물로 관상용, 조경용, 울타리용 등으로 민가 주변에 심어 기르며, 높이 1~4m 정도로 자라는 상록 떨기나무 또는 작은큰키나무이다.
꽃은 흰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5~6월에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산방꽃차례로 피며 지름은 3~5mm 정도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다.
꽃잎은 5장, 도란형,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기도 한다. (암술은 5개)
열매는 이과로 둥글납작하고, 지름은 5~6mm 정도로 10~12월에 등황색 또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가시가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엉키고 수관이 둥글며, 어린 가지에 연한 황색의 짧은 털이 밀생한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두꺼우며, 좁은 타원형이고 길이는 5~6cm 정도로 뒷면은 짧은 털이 밀생하고 회백색으로 끝이 둔하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피라칸다'의 꽃과 열매가 익었을 때가 이쁜데.. 이쁠 시기를 다 놓친거 같아서 아쉽네요.. 이제 다가온 10월과 12월 사이에 열매가 익은 모습을 담아서 또 올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어서 조경수목으로도 많이 이용하지만 이쁘다가 손으로 함부로 막 만지다가 가시에 찔리는 경우가 많아요.. 조심해야합니다..ㅎㅎㅎ 처음에 사진 찍을 때 잎을 잡다가 찔려서 따끔했거든요..ㅎㅎㅎ
피라칸다의 꽃말은 '알알이 영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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