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생식물

[제주도] 애기달맞이꽃(2019.08.12.)

풀닝 2019. 11. 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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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달맞이꽃의 꽃(옆 모습)

와..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 너무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뵈는거 같아요..ㅠㅠ 거의 한달 반 정도는 자리를 비웠던거 같아요 직장의 출장 및 업무, 자격증 시험.. 등등으로 너무너무 바빠서 활동을 못했었네요..ㅎㅎㅎ;;

 

자! 다시 시작함과 동시에 만날 녀석은 바로 '애기달맞이꽃'입니다! ㅎㅎㅎ

 

'애기달맞이꽃'은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에 속한 식물로 해안가 또는 양지바른 모래땅에서 높이 20~60cm 정도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

 

꽃은 5~6월에 담황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4장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애기달맞이꽃의 잎(앞면)
애기달맞이꽃의 잎(뒷면)
애기달맞이꽃의 줄기 및 잎 겨드랑이

식물체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긴 털이 있으며, 엽병이 있고 장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다.

잎의 길이는 2~10cm 정도로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거나 깊은 물결형이다.

 

'애기달맞이꽃'은 국내에서는 1980년 제주도에서 최초로 확인되었으며, 제주도 해안 모래땅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ㅎ 관상용으로도 식재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식재를 한 애기달맞이꽃은 본 적이 없네요..ㅎㅎㅎ 

 

애기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 자유로운 마음, 말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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