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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오줌때(2019.08.12.)

풀닝 2019. 12.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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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오줌때의 전체 모습-1
말오줌때의 전체 모습-2

'말오줌때'는 무환자나무목 - 고추나무과 - 말오줌때속에 속한 식물로 해안 산지의 숲속에서 높이 3~8m 정도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 또는 작은큰키나무이다.

 

말오줌때의 잎(앞면)
말오줌때의 잎 앞면(확대 모습)
말오줌때의 잎(뒷면)
말오줌때의 잎 뒷면(확대 모습)
말오줌때의 가지 및 잎 겨드랑이
말오줌때의 잎 겨드랑이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녹갈색이고 둥글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고 홀수 1회 우상복엽으로서 잎자루(엽병)와 더불어 25cm 정도이며, 소엽은 4~11개이다.

엽형은 피침상 난형 또는 난형이며, 엽두의 형태는 점첨두이다.

엽저는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4~8cm, 너비 2~4cm 정도이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말오줌때의 열매-1
말오줌때의 열매-2

꽃은 5월에 황록새으로 피는데 새가지 끝에서 나온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양성화가 달린다.

 

열매는 골돌과로 길이 1.5~2cm 정도의 반원형이며, 9~10월에 붉게 익는다.

 

말오줌때의 줄기 및 수피

말오줌때의 수피는 회갈색을 띠며, 갈라짐이 적고 표면이 거칠다.

 

'말오줌때'는 고추나무과의 식물로 잎 모양과 엽서의 형태는 '고추나무'랑 유사한 형태에요 ㅎㅎ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수목도 보았지만, 인근 민가와 '혼인지' 인근에 식재한 수종도 보았어요 ㅎㅎㅎ 숯을 만드는데에도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고추나무에 비해 잎이 깃꼴겹잎이며 종자가 육질의 종의에 싸여 있으므로 구별되요ㅎㅎ

 

말오줌때의 꽃말은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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