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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은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높이 1~3m 정도로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8~10월에 피는데 잎 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지름 10~13cm 정도)
꽃받침은 길이 2.5~3.0cm이고 가운데까지 5갈래로 갈라지며, 샘털이 난다.
꽃잎은 5장이고 길이는 4~5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지름 2.5cm쯤이며 긴 털이 난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둥글고 3~7갈래로 갈라지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20cm 정도이다.
열편은 3각상 난형이며, 엽저의 형태는 심장저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성모와 작은 돌기가 있어 거칠며, 뒷면에 백색 성모가 밀생한다.
처음에 멀리서 아무 생각없이 '부용'이라는 녀석을 보았을 때, '무궁화'인 줄 알았다가 가까이에서 보자 깨달았어요..ㅎㅎㅎㅎ 무궁화와 같은 속(무궁화속)에 해당하는 부용은 줄기가 높이 3~4m로서 더욱 크고,무궁화와 차이가 나고 잎은 엽저가 둥글거나 쐐기 모양이 아닌 심장저 모양이라서 구별이 비교적 쉽게 가능해요~ㅎㅎ
부용의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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